[미라클 모닝 0607] 배우는 것의 효과, 노벨상 수상자들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
오늘은 운전연수를 2시간 받고 왔다. 컨디션도 안 좋고 피곤해서 운전하기 싫었다. 오늘 안 가면 위약금 2만 6천 원을 내야 한다고 해서 꾹 참고 일단 갔다. 그런데 웬걸 막상 또 타니까 안 가본 우리 동네 근처로 가니까 재밌었다. 그동안 했던 연수 코스보다 맘에 들었다. 일단 한번 참고해보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왜 내가 한다고 했을까 이젠 어떻게 해야 하지 이 부끄러움은 어쩌지? 더 안 되는 쪽으로 에너지를 쓴다. 에너지가 안 풀리는 쪽으로 부풀리는 이상 풀릴 리가 없고 더 꼬인다. 이렇게 인생 숙제를 하면 꽝이다. 어른이라고 인생 숙제 푸는 실력이 다 좋은 건 아니다. 저절로 크는 게 아니라 노력해야 되는 거다. 조금씩 풀어가면서 배우는 거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태어나지 않는다. 문제를 풀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실력이 있으려면 배워야 한다. 고대, 조선시대부터 스승이라는 인간관계가 있었다. 배워야 자신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배우면 첫 번째 효과가 나타난다. 자존감을 높여준다.
노벨 수상자들은 다른 취미 할 동을 배우고 있었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노벨상 수상자들은 얼마나 좌절이 많은지 아는가. 뭔가를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하는 사람들은 좌절과 함께 산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시 초급자로 돌아가서 뭔가를 한 것이다. 힘들 때마다 또 무언가를 배우고 초보자처럼 거기서 배우면서 자존감을 회복한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장사 안된다고 뭔가 시도도 하지 않으면 힘을 공급받을 기회가 없다. 새로운 것을 배워서 자존감을 회복하자. 초보자가 되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존감이 내려간다.
요즘은 영원한 초보자인 것처럼 공부해야 할 때다. 최소 스마트폰의 업그레이드 속도는 따라가야 한다.
배우는 행위 자체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뭔가 배우려고 열심히 외우고 되돌아가서 이해하려고 하고 활동하고 집어넣는 자체가 뇌에 이롭다. 쓰면 쓸수록 뇌가 더 잘 돌아가고 새로운 것을 배우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설명하지 않아도 느꼈을 것이다. 성장하는 느낌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미경 선생님도 끊임없이 영어와 싸운다. 힘들 때 하는 행위가 뭔지 아세요? 영어요. 마음이 편안해져요. 왜 공부하는지 아세요? 현재가 안 풀리면 미래라도 풀어야 하니까요. 안 풀리는 뇌를 돌리지 말고 새로운 뇌를 돌려서 좋은 생각이 나게 하자. 노벨수상자들이 댄서가 되고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의 초보자로 돌아가서 안 풀리는 것을 풀어나갔을 것이다.
진정한 자기 계발은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무에서 유가 만들어진다. 30년 전에 피아노 학원 시작해서 음대 나와서 강의한다고 무시받고 아침마다 공부하면서 없던 것을 만들어냈다. 매일 공부하면서 없던 것을 만들어내야지 내가 되는 것이다. 삶의 조망권이 달라진다. 다른 기획을 하게 된다. 내 신분을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공부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영어공부, 블록체인, WEB3.0 새로운 것들 모두 미래에 대처하는 것이다.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고 성장한 대가는 대부분 미래에 가서 받는다. 다 환산된다. 미래의 환산될 돈이 지금의 공부다. 미래의 돈이라서 지금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지루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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