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챌린지] 2022년 3월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8일 차
오늘 아침 챌린지 시간에 인강을 보지 않고 밖에 나가서 한바탕 걷고 왔다. 아직 마음 놓고 편히 걷기에는 날이 어두웠다. 그래도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쐐니 기분이 상쾌했다. 돌아와서 출근 시간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었는데 잠이 들어버렸다. ㅎㅎ.. 1시간 정도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그냥 잠들어버려 아쉽다. 그래도 너무 강박관념을 갖지 않으려고 한다. 안 하던 짓으로 한 30분 걸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514 미라클 모닝 챌린지 강의 - 그 사람의 어떤 면을 볼 것인가
✔ 어떤 사람이랑 사는 게 좋아요? 비슷한 사람? 완전 다른 사람?
이 친구는 성급한데 남편이 느긋해서 좋았다. 일하느라 늦게 끝나는 날 회의하다 1~2시간 늦어졌다. 여러분의 남편 반응은 어떤가요? 그런데 이게 심지어 매일 반복이라면? 이 친구의 남편은 항상 기다렸다가 간다. (와 정말 대단하신 남편분..) 하지만 이 친구는 남편이 실망스럽다. 매사에 느긋하고 모든 표현이 천천히다. 사랑해 표현도 거의 안 한다.
✔ 반대의 것을 원한다.
느긋해서 결혼했는데 빨리 빨리 행동했으면 좋겠다. 연애할 땐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만 한다. 연애를 하면 한 면만 보는 것이지만 결혼은 360도를 본다. 너무나 세심한 사람? 연애할 때 최고다. 다 기억해준다. 앞면은 너무 좋다. 결혼해서 살다 보니 너무 쫀쫀함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대방은 같은 사람이다.
미경 선생님은 성품이 터프하다. 같은 말 2번 반복하지 않는다. 어머니 주무시고 가세요~ 아니야 갈란다. 네 안녕히 가세요~ 시어머니 서운하다. 그렇지만 집에 한번 있기로 했다? 한번 있기로 정하면 그 뒤로 문제없다. 사람은 다 양쪽 면이 있다. 상대의 뭘 보고 살 것인가. 그 사람의 어떤 면을 볼 것인가.
✔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싫어서 인간관계를 끊어내면? 좋은 면도 같이 끊어내는 것이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만 있다는 건 본인이 상대방의 좋은 면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좋은 면을 보고 살아야 그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된다.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 나쁜 면을 보면 그 사람은 나에게 나쁜 사람이 된다. 세상 다 나쁜 거 같아. 그렇게 느껴진다면 내가 혹시 나쁜 사람은 아닐까? 부족한 면만 본다면 부족한 애가 서 있고, 잘하는 면만 보면 잘하는 애가 서 있는 것이다.
514 미라클 모닝 챌린지 - 아침 걷기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2,000보 정도 걸었다. 여름에 돌던 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날이 어두워서 큰 도로 위주로 동네를 크게 돌았다. 기분도 상쾌했다. 원래 챌린지 시간에는 재테크 인강을 봤는데 오늘은 큰 맘먹고 한번 나와봤다. 내일은 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강을 보다가 졸 것 같으면 차라리 밖에 나와서 한바탕 걷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하늘을 찍었는데 아직 날이 어둡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해도 빨리 뜨고 새벽 걷기도 하기 더 좋아질 것 같다. 덕분에 오늘 만보를 다 채웠다.
514 미라클 모닝 챌린지 8일 차 느낀 점
굿짹몰입챌린지를 알려주셨다. 지난번 손잡기 챌린지는 정말 뭉클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사람은 몇번씩은 무기력해질때가 있는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어느날은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지만 어느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런날은 최악의 테크트리로 남과 비교하며 자존감까지 낮아지고 우울해진다.
손잡기 챌린지는 큰 감동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뜻을 모아서 손 사진을 찍어올렸다 .그리고 그 많은 사진을 취합한 반장님이 정말 대단하시다 .자세히는 못봤는데 이미지 파일을 하나하나 다 다운받아서 컨텐츠를 다시 만들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내셨다. 아무 대가 없이 그렇게 정성을 다해 만드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이였다.
이번 챌린지는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된다. 나도 내일 한번 찍어서 챌린지에 참여해봐야겠다. 내일 9층에서 또 다들 만날 수 있기를!
9일 차 9층 오르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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