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챌린지] 2022 신년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1일 차
1일 차를 무사히 마쳤다. 근데 문제는 5시 ~ 6시까지는 용케 버티고 책 읽기도 30분간 17페이지를 읽었다. 그리고는 다시 잠들었다. 이러면 그냥 늦잠 자는 게 낫겠다 싶었겠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켰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 오늘은 11시 전에 잠들어서 최소 6시간은 수면시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토요일이라 일찍 자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 해봐야겠다.
✔ 아침에 눈 떴을 때 잠을 깨기 위해서 양치를 하거나 약간의 운동을 해야겠다. 바로 책상에 앉으니 정신이 아무래도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도전을 신청한 사람이 2만 5천 명이라는 것이다. 와 정말 많은 숫자에 놀랐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저 중에 14일 동안 미션에 성공하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1일 차 성공까지는 많이 있었겠지만, 2일 차 성공에서 또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 것이고 3일 차에는 더 적은 사람들이 참여하겠지.
나는 과연 이 의지를 가지고 14일 차까지 성공할 수 있는 그룹에 속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 집에서 편하게 쉬고 다시 잠들 수 있으니까 부담 없이 참여했는데 이 글을 과연 며칠 차까지 쓸 것인지도 궁금하다.
미라클 모닝 미션 내용
미라클 모닝 미션은 내 스스로 정한 것이다. 책을 읽고 싶어서 사다둔 것이 몇 권 있는데 시간을 계속 내지 않고 안 읽은 것이 아쉬워서 이 미션으로 정했다. 이번에 첫해 선택한 책은 짐 퀵의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이다. 자기 계발서 1권, 재테크 책 1권 이렇게 번갈아가며 읽을 생각이다. 이 책으로 정한 이유는 나는 첫 시작은 잘하는데 마무리까지 이끌어가는 힘이 좀 부족한 편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마지막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을 키워보려고 정하였다.
마지막 몰입 오늘 읽은 구절 중 기억에 남는 것
우리의 뇌는 용량이 정해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라기보다는 근육에 가깝다고 한다.
즉 뇌를 사용할수록 기능이 강화되고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그런 선택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무의식적인 습관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다.
아침에 자기 계발서 30분 읽기로 그래도 첫해 아침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건강도 마음도 한걸음 더 성장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2022.02.24 추가 내용
첫 날의 의지를 다시 이어받아 도전해야겠다.
도전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다시 한번씩 이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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