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1109] 어떻게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나
오늘은 모닝짹짹 인트로는 놓쳤지만 오늘의 게스트가 누구인지는 알 수 있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나의 상황을 원망하지 않고 가수의 꿈을 이루신 분이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내 주위 상황을 원망하기도 쉬운데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오늘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은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서 해나간 것 같다. 외부 상황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가수 박서진 님의 스토리를 들어보니 정말 힘든 와중에 본인의 꿈을 이루신 분인 것 같다. 짧은 시간이라 많은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자기 스스로를 구해내는구나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구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힘들게 벌었으면 본인을 위해 다 쓸 수도 있는데 기부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힘들면 내 상황을 남과 비교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좌절할 수도 있었을 텐데 꿈을 찾기보다도 먹고 사는 것에 치여 꿈같은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박서진 님은 그렇지 않았다. 그 상황에서 박서진 님은 굳이 초점을 부정적인 바깥으로 두지 않은 것 같다. 에너지를 초점을 굳이 그쪽에만 두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잡고 노력해오신 것 같다. 대단하신 분이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닝 챌린지를 시작했다. 원래는 다른 책을 읽고 있었는데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지음) 책을 읽었다. 오늘 읽은 구절 중에 생각나는 부분은 인도를 걷는 사람은 가난한 삶 서행 차선을 달리는 사람은 평범한 삶,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을 부자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어느 지도를 가지고 있을까.
지난 5년, 10년, 20년간 해 온 일이 어째서 갑자기 다른 효과를 나타내겠는가?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인도를 벗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내가 지금 인도 위에 서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방법은 그다음에 바꾸면 된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계획도 저축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일 만나요
땡큐 굿짹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일기] 이번 주 한 운동 정리 - 상체 운동/하체 운동 기록 (0) | 2023.01.06 |
---|---|
[미라클 모닝 1112] 비교 때문에 힘들다면 이 비교는 단면이다. 인생은 한 단면이 아니라 흐르는 것이다. (4) | 2022.11.12 |
[미라클 모닝 1107] 미라클 모닝 재도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6) | 2022.11.07 |
[미라클 모닝 1101] 11월 돌아온 미라클 모닝, 괜찮다고 말해주는 힘 (8) | 2022.11.01 |
[미라클 모닝 11월 서약서] 새벽 5시 기상하여 인강 보기, 책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 (1)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