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투자] 퀀트 투자 기초 - 정적 자산배분, 동적 자산배분이란? (상대 모멘텀/절대 모멘텀/듀얼 모멘텀/폭 모멘텀)
강환국 님의 거인의 포트폴리오 책을 보면서 정작 자산배분, 동적 자산배분에 대해 공부했다. 지금 드는 생각은 나도 강환국의 전략처럼 VAA, LAA,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전략에 각각 1/3씩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돈이 들어가는 것이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씩 전략을 공부해가면서 정확히 이해해야겠다.
✔ 정적 자산배분이란?
정적 자산배분은 보통 자산배분이라고도 말한다. 자산군별(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로 투자 자금을 배분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핵심은 자산군별 상관성이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로 주식류, 채권류, 실물자산류는 상관성이 낮다. 자산배분만으로도 높은 한 자릿수의 연복리수익률을 벌 수 있다. 동시에 변동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정적 자산배분은 한번 자산군과 비중을 선택한 후 포트폴리오를 건드리지 않는다. 1년에 한 번씩 리벨런싱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정적 자산배분의 대표적으로 영구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있다.
✔ 동적 자산배분이란?
동적 자산배분은 마켓 타이밍 기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적 자산배분에 모멘텀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자산군의 비중을 늘리고 단기적으로 낮은 수익이 기대되는 자산군의 비중을 낮추는 전략이다. 동적 자산배분에는 상대 모멘텀, 절대 모멘텀, 폭 모멘텀이 있다.
1) 상대 모멘텀은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자산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MDD 가 감소하지만 추가 소익은 거의 없다.
2) 절대 모멘텀은 최근 손실이 난 자산군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다. 안전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수익이 엄청 늘어나지만 MDD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듀얼 모멘텀은 상대 모멘텀과 듀얼 모멘텀을 혼합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전략이 있다. 아래 내용과 같다.
- 상대 모멘텀 : SPY(미국 주식)와 EFA(국제 주식) 중 최근 1년 수익이 높은 ETF에 투자한다.
- 절대 모멘텀 : SPY(미국 주식)의 최근 1년 수익이 BIL(단기 채권, 현금) 보다 낮으면 AGG(미국 종합 채권)에 투자한다.
- 1개월에 1회 리벨런싱 한다.
4) 폭 모멘텀은 포함 자산 대다수가 최근 손실이 났으면 안전자산 비중을 올리는 것이다. 절대 모멘텀이 특정 자산의 최근 수익이 플러스면 투자, 마이너스면 현금화라면 폭 모멘텀은 특정 자산의 최근 수익이 플러스라도 다른 자산들이 마이너스면 안전자산을 보유한다.
돌돌콩 투챕터 챌린지에 참여했다. 돌돌콩은 자기 계발 유튜버로 보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투 챕터 챌린지는 매일 하루에 2 챕터씩 읽고 내용을 요약해서 공유하는 것이다. 벌써 9기까지 운영된 북클럽이니만큼 열심히 참여해서 독서 습관을 키우고 싶다. 몇 주 전부터 북클럽을 신청하려고 달력에 표시해서 9기에 들어왔다. 좋은 책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과도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내가 고른 책은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강환국의 거인의 포트폴리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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