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챌린지] 2022년 4월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1일 차
기다리고 기다리던 4월 1일 차. 사실 학장님을 뵙고 싶었다. 3월 말쯤에 학장님의 아버지께서 소천하신 슬픈 일이 있었다. 소식을 듣고 명복을 빌어드렸다. 그래서 학장님이 잘 계신지 걱정되고 궁금했다. 오늘 어김없이 1층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혹시 너무 힘드셔서 4월은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한결같이 1일에 나타나 주셨다.
4월 미라클 모닝 1일 차 - 누군가를 응원하는 것
✔ 언제나 한결같이 그의 편이 돼라
김미경 선생님이 피아노 학원에서 강사로 전향하려고 할 때 남편은 피아노 학원 운영을 하라고 했다. 아버지는 강사를 하라고 했다. 남편은 아마도 이성적인 판단으로 인해 피아노 학원이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아버지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있을 때 남편한테 물어보지 말고 아버지한테 물으라고 했다. 강사 해라. 어릴 때부터 말을 얼마나 잘했어. 넌 할 수 있어. 원래 말은 솔직한 사람이 잘하는 거야. 미경아 시작해봐.
매일 한결같이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랑은 부모밖에 없다.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없는 진리도 가져와서 진리처럼 우겨줘야 한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건 세상에 없는 진리를 가져와서 우겨주는 거다. 네가 옳다고.
✔ 대화가 통할 정도로 공부해라
미경아 높은 곳에서 어려운 말을 쓰면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야. 꼭대기에서 말할수록 듣는 척만 하지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다. 낮은 데서 말할 수록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거다. 가끔 웃겨주고 힐링주는 사람들은 많지만 1만 명에게 공부하라고 계속 얘기해주는 사람은 김미경 너밖에 없어로 우겨주신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면 응원하고 싶다면 말이 통할 정도로 공부해라. 여성 CEO를 대상으로 강의할 때도 아버지는 내 강의 분야에 대해서 신문으로 공부하시고는 조언을 해주셨다.
✔ 솔직하게 털어놓고 친해저라
인간은 너무너무 약해서 괜찮아, 잘했어라고 우겨주지 않으면 자꾸 성장이 멈춘다. 아버지가 우겨주지 않았으면 미경이도 없었다. 내가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나 봤더니 아버지가 내게 투박하게 우겨준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해준 거였다. 공부를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만 남을 도와주는 게 아니다 응원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감정표현을 잘해라.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사한다. 서로 응원하고 우겨주자. 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저를 응원합니다. 서로 평생 응원하면서 우리의 꿈도 이루고 더 좋은 세상도 만들어요.
미라클 모닝 4월 1일 느낀 점
학장님이 돌아오신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놓여서 다시 잠이 들었지만(??) 내일은 다시 성실히 들어야겠다. 참 비싼 습관이다. 정말 들이기 어려운 습관 미라클 모닝.. 일찍 자아만 가능한데 이 스텐스를 놓치지 말고 또 딱 14일만 잘 버텨봐야겠다. 그리고 아침 시간 날린 것이 아쉬워서 제페토로 AR카메라로 찍어보았다. 저걸로 아침 인증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내일 2층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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