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챌린지] 2022년 3월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4일 차
어제는 1시 넘은 시간에 잠들었다. 나의 감정은 회사에서의 일로 이미 화가 나있는데 내가 정확히 어느 포인트 때문에 화가 났는지 찾느라 시간이 걸렸다. 등장인물과 상황을 정리했다. 감정적으로 대처해봤자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상황과 생각을 정리했다. 출근해서 상대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납득할 수 있게 설명했고 나도 상대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도와주었다.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내 입장과 상대 입장을 파악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던 게 잘한 것 같다.
514 미라클 모닝 챌린지 - 인간관계 어렵죠?
✔ 가족도 하나의 인간관계다.
만약에 내가 낳았으니까 나와 아이는 하나다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관계가 아니다. 아이와 내가 하나면 관계라는 것은 2명이 있어야 생성이 되는 것인데 무슨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까. 25살 된 딸을 끌어안고 있다? 아니다. 가족이라 할지라도 약 1미터 거리가 좋다.
✔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거리가 가장 건강한 거리다.
나를 사랑해라. 나를 보듬어줘라. 일으켜 세워라. 내 안에 내가 있는데 나를 분리시켜서 얘를 보고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손잡아주기 프로젝트를 했었다. 각자의 손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었었다. 관계가 형성되려면 제일 좋은 거리가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거리다. 가장 건강한 거리다.
거리는 너무 멀어도 문제고 너무 가까워도 건강한 거리가 아니다. 가족, 친구, 연애도 이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너 시간 있지 빨리 와. 하는 것은 안된다. 넌 어차피 내 가족이고 집에 있어야 해. 새벽 기상 그런 거 뭐하러 해? 이런 식의 침범은 안된다. 숨 쉴 수 있고 개인이 살아갈 수 있는 거리가 좋다.
✔ 섭섭할 이유가 없다.
거리가 잘 지켜진다면 섭섭할 이유가 없다. 요즘 서운했던 대상이 누구였나 누가 여러분을 무시하고 상처 줬는지 생각해봐라. (진짜 신기하게 공통적으로 댓글의 내용이 ) 다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상처받고 무시당했다. 봐라 가까워서 거리를 지키지 못해서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아이들은 자라나며 엄마 아빠한테 무시당하고 상처받았다. 남의 자식 불러다가 상처 주지 않는다. 옆집 여자가 우리 애들 상처 주지 않는다. 어릴 때는 물고 빨고 한다. 5살 ~ 6살에는 엄마 따라갈래 울고 난리 난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자아가 나타나며 간격이 나타났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방 안으로 간다. 문을 잠근다. 엄마들이 오히려 불리불안 증세가 있다. 졸리니? 물 줄까? 자기가 못 떨어지고 있다. 엄마는 애가 나를 무시해라고 생각한다. 간격을 안 지킨 엄마는 서운함을 느낀다.
✔ 안 만나야 할 인간관계
잘 섭섭해하는 사람들은 원래 그 사람이 섭섭해하는데 선수이다. 본인이 섭섭해하는 인간관계를 세팅해버린다. 아예 간격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불필요한 정도의 에너지를 쓰면서 불필요한 정도의 피드백을 받는다. 그게 남이라고 생각해도 되고 내가 그러지 않았나 생각해봐라. 상처받는데 유능한 사람이 있다. 필요하면 내 손을 잡아 이 간격이 좋은 것이지 그것 이상으로 가까우면 좋지 않다.
✔ 두고 걸어가라
살다 보면 안 만나야 할 인간관계를 만나기도 한다. 이 관계를 다 해결하려고 하면 에너지 다 빠지고 블랙홀처럼 빠지면 우울하고 힘들다. 나는 인간관계가 힘든가 봐 아니다. 걔가 이상한 거다. 상대방이 인간관계가 좁은 사람들이 있다. 나를 욕하는 사람들. 응 그래 너는 나 욕해. 한번 쳐다봐주고 뚜벅뚜벅 내 갈길 걸어가라. 거기를 못 벗어나서 울고불고하지 말아라.
✔ 위치를 선점하라
(김미경 선생님이) 남편한테 터틀넥을 사다 줬다. 안 입는다. 내가 정성 들여 샀는데 이럴 수 있어? 막 울거나 섭섭해한다. 이 인간이 몇 번 입어주면 되지. 내가 이 정도로 선물을 줬으니 기대한 게 있다. 이미 기대를 해서 섭섭한 것이다. 내가 위를 쳐다보고 있어서 그렇다. 아들에게 사다 줬다. 엄마 안 입어하면 내가 입어야지 한다.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생각했다. 섭섭하지 않을 위치를 처음부터 선점해라.
✔ 인연법을 활용해라
그래 깔끔하게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너는 나에게 와서 할 역할을 다했어. 보내줄게. 만약 연애를 뜨겁게 했는데 헤어졌다면, 되게 행복했어. 너의 역할은 여기까지 야하고 보내라.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 까지다 하고 딱 보내라.
514 챌린지 도전 내용 - 재테크 인강 듣기
국채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다. 국채는 이자를 지급한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오늘의 미라클 모닝 소감
지금 매우 졸리다. 그래도 4일 차 강의 내용을 다시 보며 인간관계에 대해 건강한 거리가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얼른 자야겠다. 잠시 후의 5일 차 미라클 모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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