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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습2

실내 수영강습 둘째날 - 킥판 잡고 팔돌리기, 사이드킥, 앞으로 안나가짐. 실내 수영강습 두 번째 날이다. 벌써 킥판 잡고 팔 돌리기도 했다. 동시에 음파도 하고 사이드킥으로 옆으로 누워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했다. 다른 학원 다녔던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진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었다. 화요일 수업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내가 너무 느려서 뒷사람이 연습을 못할까 봐 중간에 걷기도 했다. 아쉬웠다. 킥판 잡고 팔 돌리기 방법킥판을 잡기: 킥판 안쪽 끝을 양손으로 가볍게 잡는다. 몸을 수평으로 만들어 물에 떠있도록 한다.오른팔 돌리기: 오른팔을 킥판에서 떼서 내 오른쪽 허벅지 앞으로 시켜서 다시 위로 올려서 큰 원을 그리며 돌린다.이때 얼굴은 물속에 있고 코로 숨을 내뱉는다.왼팔 내리기: 왼팔을 왼 허벅지 앞으로 내린다. 동시에 고개를 밖으로 제쳐서 파하하면서 숨을 크게 들이쉰다.. 2024. 8. 13.
실내 수영강습 첫째날 - 수영강습 준비물, 수영장 에티켓, 매너, 첫날 후기 휴가 때 수영장에 갔었는데 물속에서 튜브 끼고 노는 게 너무 재밌었다.  그때 뭔가 아 내가 물속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구나 알았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그런 걸 해보고 싶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몇 달을 시도해도 잘 안 됐다. 그래서 새벽 수영을 등록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예약을 걸어두고 연락받기까지 2달이나 걸렸다. 실내 수영강습을 받기 전 준비물과 에티켓을 열심히 찾아봤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내 수영강습 준비물최대한 심플하게 준비하고 싶었다. 여기에 추가로 수영가방을 주문해 둔 상태다. 수영복 뭐 할지 모자는 뭐 할지 안경은 또 뭘 쓸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이 실내수영강의의 세계관은 엄청난 곳이었다. 아이템들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내가 모르..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