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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NFT

[M2E STEPN 왕초보 1] STEPN 지금 해도 늦지 않았을까 (STEPN 설명/장점/리스크)

by moonri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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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E STEPN 왕초보 1] STEPN 지금 해도 늦지 않았을까 (STEPN 설명/장점/리스크)

 

 

STEPN 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사람들은 왜 하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제서야 시작하는 것이 후발주자인 감이 있고 아직 내가 원금 회수를 하거나 수익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에 추천은 하지 않았다. 초기 비용도 100만 원이나 들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 STEPN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적어보았다.

 

 

✔ STEPN 이란

 

 

STEPN은 M2E(Move to Earn) 앱이다.  WEB3.0  솔라나(SOL) 블록체인 기반의 피트니스 앱이다. 이 프로젝트는 STEPN 앱 안에서 운동화 NFT를 사서 걸으면 코인을 준다. 운동화를 구매한 이후부터 걷거나 조깅하거나 뛰면 코인이 채굴되는 방식이다. 

 

 

 STEPN 어플

 

 

 GST코인 이란

 

 

이때 주는 코인이 GST이다. GST란 Green Stoshi Token의 약자로 STEPN 내에서 달리거나 걷거나 하면 채굴할 수 있는 토큰이다. GST코인은 STEPN에서 무한 발행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유틸리티 토큰이란 특정 생태계 내의 서비스에 대한 결제 수단 토큰을 말한다. GST코인은 해외거래소 FTX에 상장된 코인이고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또는 신발 수리나 민팅에 쓸 수 도 있다.

 

 

GST 코인 시세 (2022.05.25 기준 3,276원)

 

 

 GMT코인 이란

 

 

STEPN과 관련된 코인이 하나 더 있다. GMT이다. GMT란 Green Metaverse Token의 약자로 STEPN내에 한정되어 발행되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거버넌스 토큰이란 블록체인 기반의 투표 시스템을 구동하는 토큰이다. 빗썸에서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한글명은 스테픈이고 티커는 GMT이다. 총 공급량은 6,000,000,000 개로 한정되어 있다. 레벨 28부터 보상받는 토큰이라고 한다.

 

 

GMT 코인 시세 (2022.05.25 기준 200원)

 

 

 SOL코인 이란

 

 

이러한 STEPN은 솔라나 기반의 프로젝트이다. 솔라나는 SOL로 상장되어 있으며 스마트 계약 및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생태계가 있듯이 바이낸스, 트론, 이오스, 솔라나 등 기반의 생태계가 있다. 솔라나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들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한다. (수수료 절감 등) STEPN에서는 그래서 신발 NFT을 구매할 때  SOL 코인으로 구매한다.

 

 

SOL 코인 시세 (2022.05.25 기준 62,508원)

 

 

 좋은 점

 

 

- STEPN은 많은 유저들이 있고 M2E(Move to Earn) 앱 중에서는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다. 벌써 후발주자(?)들로 Aglet, Sweatcoin, 메디패스 등이 있는 것 같다. 초기 비용이 없는 무료 앱들이어서 설치를 해보았는데 앞으로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온다면 이 시장이 좀 더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뛰벌쓰 네이버 카페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기에 좋은 것 같다. 뛰벌쓰 유튜브, 안녕 곰씨 유튜브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 

- 하면 하루 10분으로 계속해서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돈을 더 들여서 신발을 3켤레 사면 20분 채굴할 수 있다. 운동 시간이 많을수록 더 많이 채굴할 수 있다. 시간 투자대비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 평소에도 걷기 어플로 캐시 워크, 토스를 하고 있다. 걷기 어플들은 항상 하고 있으니까 곁들여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리스크

 

 

- 루나가 갑자기 망했듯이 코인이라는 것이 언제 값이 떡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 NFT 프로젝트들이 초기 진입자들이 돈 벌고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에게 물량 털고 코인 값이 폭락하고 그러면서 생태계는 망하게 된다. 과연 STEPN 신규 진입자도 계속 생기고 이 생태계가 유지될지는 확신할 수 없다.

- 초기 투자비용이 100만 원 이상 든다. 가장 싼 신발이 95만 원 정도 한다. 나는 118만 원을 들였다.

- 코인을 송금하고 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 깔끔하게  STEPN앱으로 송금하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절차가 조금 복잡하다. 이 부분은 하다 보면 괜찮아질 것 같다.

 

 

 STEPN 하기로 결심한 이유

 

 

- 올해 10월에는 신발을 구매하지 않고 렌트하는 서비스도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개발자가 생태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였다.

- 재테크를 하면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것이 딱히 없다. 10분만 걸으면 하루에 몇천 원~몇만 원씩 나온다는 것이 100만 원 정도 투자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평균적으로 제일 낮은 레벨의 신발 1켤레 사면 38일 정도에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 P2E를 경험해보아서 아무리 좋아 보이는 것도 하루 아침에 갑자기 떡락한다는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코인 시장을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느낀점

 

 

지금은 우여곡절 끝에 SOL 코인까지 구매하고 STEPN지갑으로 송금하고 대기 중이다. 신발 NFT를 사기 위해 많은 과정들을 거쳤다. 요약하자면 업비트 입금하고 - TRX 코인 사고 - 바이낸스 거래소 가입하고 - 업비트에서 바이낸스 지갑으로 TRX 전송하고 - TRX 코인 팔고 - SOL 코인 사고 -  STEPN지갑으로 전송하고 - 여기까지이다. 여기서 또 응용해서 나 혼자 용감하게 클레이 스왑에서 - 바이낸스로 KLAY 코인도 바로 전송해서 - KLAY를 팔고 - SOL 구매도 해보았다. 

 

 

과연 원금 회수를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잘된다면 소소하게라도 꾸준히 수익이 발생한다면 좋겠다. 그리고 코인 송금 과정은 요약이 저렇지 업비트 입금하고 24시간, 각 거래소 별로 입금하고 몇 시간 대기, 메타 마스크 앱에서 json 파싱 오류 등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힘든 여정이었다. 다음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입금한 과정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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